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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4,627회 작성일 20-05-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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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레길 정비해 '우동누리길'조성진영 새 명소 기대

김해시가 진영 우동누리길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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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창원과 접경한 지역으로 김해와 창원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두 지역주민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동누리길은 진영읍 우동리 우곡저수지 주변 기존 포장길을 활용한 800m 길이 수변 산책로다.

 

이 산책로는 이미 창원시에서 설치한 우곡지 덱로드(682m)와 연결돼 우곡지 둘레길을 형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다.

 

김해 진영읍 우동리 우곡저수지 둘레에 조성된 우동누리길. /김해시

김해 진영읍 우동리 우곡저수지 둘레에 조성된 우동누리길. /김해시

국비와 시비 6억 원을 들여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개방했다.

 

우동누리길은 김해와 창원을 연결하는 55m 목교와 안전펜스 416m, 인명구조함 5개소, 돌계단 1개소, 정자 3개소, 벤치 8개소, 야외운동기구 6개소 등을 갖추고 있다.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누리길과 여가녹지공간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서 매년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우동누리길을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 진영역사공원과 연계해 진영의 새 관광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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