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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봉화산 등 주요 5개 등산로 정비…시민들에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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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3,672회 작성일 22-08-0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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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역 내 시민들이 대거 찾는 주요 명소 등산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등산로를 정비한 곳은 진영읍 봉하마을 봉화산 등산로와 진례면 평지마을 등산로 등 총 5개 등산 노선에 10km 구간이다. 이 정비사업은 시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420일부터 630일까지 진행했다.

 

예산은 도비 18000만원과 시비 12000만원 등 총 3억원을 투입했다. 등산로 내 노후 시설물 보수와 침목계단, 목재 배수로를 설치했다. 이용객이 많은 노무현 대통령 묘역부터 사자바위와 정토원으로 이어지는 봉화산 데크계단은 오래되고 낡아 목재판재 전체를 교체했다.

 

더불어 높은 경사도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진례 평지마을에는 마을 입구에서부터 남산봉과 창원 비음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모두 침목계단으로 바꾸고 배수로도 설치해 쾌적한 등산로로 조성했다. 이로써 평지마을 등산로 일대는 창원지역 등 타지역 등산객들이 대거 이용함으로써 평지마을 활성화도 기대된다.

 

시는 매년 시민 건의와 자체 숲길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등산로 대상지를 선정해 정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강성식 산림과장은 "많은 시민이 지역 내 주요 등산로를 대거 이용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래된 등산로를 정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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