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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과일 섭취의 모든 것

작성일 18-06-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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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영신문 조회 18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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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 수분, 식이섬유가 풍부해 임신부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당분 함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비만을 부르는 등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임신 중 과일 섭취에 관한 진실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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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은 임신 중에 과일을 먹으면 무조건 몸에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체질에 따라 임신부나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과일 종류에 제한은 없지만 되도록 당분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게 좋다고 말한다. 하루에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임신부의 1일 과일 적정 섭취량은 200~300g으로 망고 1개, 바나나 2개, 포도 25알 정도다.

하루에 40~50g의 당분을 과일로 섭취하는 게 적당한데 과일주스나 통조림은 과당이나 설탕 함유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부족해 임신성 당뇨나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태아의 과체중을 유발하고 태어난 뒤 천식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생과일을 섭취하는 게 좋다.


임신 초기 > 제1삼분기
엽산은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로 DNA를 만들고 세포의 생산과 분열, 재생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혈액 속 혈구가 만들어지는 조혈작용을 도와 태아의 성장과 태반조직의 발달을 도우므로 임신 초기에는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엽산이 부족하면 유산, 임신중독증, 저체중아, 조산아, 선천성 기형아, 신경장애아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과일은 엽산과 철분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엽산 함유량이 높은 과일로는 딸기, 라즈베리, 레몬, 멜론, 바나나 키위, 오렌지, 자몽, 참외, 키위, 포도 등이 있다. 특히 딸기, 레몬, 오렌지, 자몽, 키위는 입덧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임신 중기 > 제2삼분기
임신 중기에는 철분제를 먹는데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철분 섭취를 돕고 변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당분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는 게 좋다.

철분이 다량 함유된 복숭아와 토마토, 섬유질이 풍부한 망고, 바나나, 사과, 아보카도를 적당히 먹으면 원활한 혈액 생성과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다.

임신 후기 > 제3삼분기
임신 후기로 갈수록 체중이 증가하는데 과하게 살이 찌면 임신성 당뇨나 산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당분이 많은 과일보다는 열량이 적고 영양분이 풍부하며 소화가 잘되는 토마토, 아보카도, 자두 같은 과일을 먹는 게 좋다.

이외에 귤, 딸기, 블루베리, 오렌지, 키위, 포도는 출산을 위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하루 1~2회 간식으로 먹되 1회 분량은 오렌지 1개, 키위 1개, 딸기 10알 정도가 적당하다.


임신 중 과일 섭취에 대한 궁금증 YES or NO

열대과일은 임신 전부터 먹지 말아야 한다? > NO
아프리카에는 낙태를 원할 때 열대과일을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파인애플에 함유된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린이 태아에게 영향을 준다고 믿기 때문. 그러나 대량의 파인애플 심을 먹지 않는 한 그럴 가능성은 없다.

단, 열대과일은 성질이 차서 몸이 냉한 사람이 섭취하면 탈이 타거나 찬 기운으로 자궁이 수축될 수 있어 체질에 따라 주의할 필요는 있다.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당분이 많아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게 좋다.

자궁을 수축시켜 조산 가능성을 높이는 과일이 있다? > SOSO
현재까지 과일 섭취로 인한 조산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 과량 섭취하지 않고 제철 과일을 적당히 먹는 건 영양학적으로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성질이 찬 수박, 참외 같은 과일과 알로에는 복통과 골반 내 출혈 위험성이 있어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단감에는 체내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타닌이 많아 빈혈이 있거나 철분제를 복용하는 임신 중기의 임신부는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

기획 : 최혜연 기자 | 사진 : 안현지 | 도움말 : 김미리(바른식습관연구소 수석연구원), 이경미(차움 푸드테라피센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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