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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9개사, 866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작성일 22-12-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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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영신문 조회 79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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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9개 기업과 86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서울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성사된 수도권 기업과의 대규모 투자에 이어 이번 부산·경남권 기업 투자로 시는 올해 들어 3912억 원 투자 유치와 6,503명 고용 창출이란 역대 한 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에 시는 주력산업인 기계, 금속 등 제조기업 8개사와 식품 제조기업 1개사를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대동면)와 사이언스파크일반산업단지(한림면), 가산일반산업단지(진영읍), 서김해일반산업단지(풍유동), 진례면 일원에 유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평양정기(이사 김성환), 서강중공업(대표 김정년), 제일매트(대표 손보경), 신어금속(대표 안종식), 쌍용철강(대표 정경균), 동진정밀·한창진공(대표 하창수), 합천식품(대표 정주헌), 대명피엠씨(대표 허명곤) 9개 투자기업의 대표와 시의 투자유치자문관인 서원유통(대표 김병찬), 유진금속공업(대표 박성기), 대흥알엔티(대표 송영수) 3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한창진공과 모기업인 동진정밀을 비롯해 제일매트, 서강중공업, 쌍용철강은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사이언스파크일반산업단지,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가산일반산업단지로 사업장을 확장해 이전하는 진공펌프, 코일매트, 기계 및 철강재 절단 가공 제조기업이다.

 

태평양정기는 창원에 본사를 둔 감속기 부품 제조기업으로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신설투자를 준비 중이고 신어금속과 대명피엠씨는 부산에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는 철강 및 자동화산업기기 제조기업이다.

 

합천식품은 본사인 진례면 인근에 제3공장인 가정간편식 제조공장신축을 위해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부지매입, 설비투자, 인력채용 등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기업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우리 시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업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을 견인할 대기업과 신산업, 혁신기업 등 대규모 투자기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시작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투자유치자문단 출범,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 개최와 5천억 원의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등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에는 새로운 조직인 투자유치단을 통해 투자환경 개선, 인센티브 강화 등 투자 경쟁력 확보와 함께 첨단기업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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