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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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528회 작성일 25-09-24 16:03본문
–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QR코드·설문지 병행 조사 –
김해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12문항의 이번 조사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반영과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QR코드
스캔과 지면 응답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대상 범위는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20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 100만㎡ 이상인
내외지구, 장유지구, 북부지구, 삼방·어방지구, 내동·구산지구이며 해당 대상지 내
공동주택 11개 단지 6만8,000여 세대와 단독․연립주택 소유자 1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김해시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시보, 일간신문, 시청 누리집,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안내문(QR코드 게재)을 배포한다.
또 어르신 등 온라인 설문이 어려운 경우 지면 설문 응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설문지를 비치한다.
송홍열 도시관리국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김해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정책 방향을
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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