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추석맞이 김해사랑상품권 13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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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4,893회 작성일 25-09-27 11:14본문
먹깨비 전용상품권 5억 원 발행
김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 김해사랑상품권 130억 원과 공공배달앱 ‘먹깨비’ 전용상품권
5억 원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사랑상품권은 다음 달 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먹깨비 전용상품권은
오전 11시에 발행되며, 두 상품권 모두 13%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시민 누구나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앱(비플페이, 경남지역상품권 앱 등)과 농협·
경남·신한·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앱 등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한도는
1인당 30만원으로 유지된다.
김해사랑상품권은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1.5%)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김해사랑상품권 결제를 지원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전용상품권도 함께 발행돼
온라인·배달 시장에서도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또 추석맞이 먹깨비 특별 프로모션으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이용자 200명에게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이 즉시 할인되는 ‘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더욱
큰 폭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발행되는 김해사랑상품권과 먹깨비
전용상품권이 시민들의 생활비 절감과 동시에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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