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산불 조심 호소문 이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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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1,644회 작성일 25-04-02 10:2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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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건조한 날씨와 계속되는 강풍에, 입산객이 증가하는 청명·한식일을 앞두고 있어 산불
예방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30일 장유3동 신안계곡 등 산불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지역 산불감시원, 시청 현장 근무 직원을 만나 철저한 산불 예방 활동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홍 시장은 앞서 지난 27일 산불 조심 호소문을 발표했다.
홍 시장은 “지난 22일 한림면 안곡리 일원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김해시의 소중한 산림
약 97ha가 소실되었다”며 “산불 원인의 60% 이상이 사람에 의한 것이다. 산불로 인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난 26일부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하루 평균 시청
직원 400여명이 17개 읍면동 산불 취약지와 등산로, 독가촌 등에 배치돼 지역 산불감시원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와 산 연접지 소각행위, 논밭두렁 태우기, 흡연. 취사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
김해시는 실수나 부주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불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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