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환경의 날 ‘플로깅 실천 챌린지’ 실시 > 사회

“플라스틱 오염 종식, 실천이 해답”

김해시는 세계 환경의 날 행사 국내 유치와 제4회 김해시 환경교육주간(6월 5~12일)을 기념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플로깅 실천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김해시 주요 관광지(화포천습지생태공원, 연지공원, 가야테마파크 등)에서 

플로깅하는 모습을 촬영 후 인증샷을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지정 

해시태그(#플라스틱 오염 종식, #WorldEnvironmentDay, #세계환경의 날)와 

함께 업로드 후 네이버폼(https://naver.me/xcn2hwZI, 포스터 내 큐알코드 접속)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6월 5일까지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 

김해사랑상품권 1만원권(제로페이)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9일 김해시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공동의 문제이며 

해결을 위해서는 모두의 실천이 필요하다”며 “플로깅 실천 챌린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세계 환경의 날인 다음달 5일 대동생태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