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전면 개편“자동이체 출금일 25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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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77회 작성일 25-07-12 16:52본문
김해시는 상하수도요금 8월분 고지서부터 납부 편의성, 행정 효율성, 탄소중립 ESG 행정 실천을
고려해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개편 사항은 ▲고지서 단일화(3종→1종)
▲자동이체 출금일 조정[매월 말일
(추가출금: 익월 5일)→매월 25일(추가출금: 매월 말일)]
▲고지서에 사이버창구 접속용 QR코드 도입이다.
기존 고지서는 당월․체납․자동이체 안내 총 3종의 고지서를 각각 발송했으나 이를 하나의
단일고지서로 통합해 종이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종이 절감, 고지서 제작과 인쇄에 드는 에너지 최소화, 불필요한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 ▲예산 절감 ▲업무 효율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개편으로 종이 고지서 연간 10만매 절감, 탄소배출량 2,644㎏ 감소
(나무 358그루 심은 효과), 업무시간 204시간 단축, 행정비용 1,900만원 절감 효과와
맞먹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와 함께 매월 말일 잔액 부족 시 다음 달 5일 추가 출금되던 자동이체 출금일이
매월 말일 납기 내로 조정되면서 자동이체 납부자들이 연체료 걱정 없이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 고지서에 QR코드를 새롭게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QR을 스캔하면 즉시
김해시상하수도요금사이버창구(요금조회․납부, 알림톡․자동이체 신청)로 접속돼 납부
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시가 추진하는 물 관련 혜택사업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해진다.
박창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지서 개편은 시민 편의성과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행정의 일환”이라며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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