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중동무역사절단 파견…중동지역 김해기업체 수출길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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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652회 작성일 25-05-08 11:26본문
김해시가 5월11일부터 17일까지 '2025 김해시 중동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사절단은 중동지역 카타르(도하)와 아랍에미리트(두바이)를 방문한다. 사절단에는 김해를 대표하는 일반기계부품 제조기업 7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SW밸브'와 '㈜노바스' '㈜하영코퍼레이션' '㈜한영기계' '㈜광남정밀' '㈜부일금고' '㈜대동' 등이다.
이들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김해시가 공동 수행한 시장성 조사에서 수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절단은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1대1 수출상담회로 중동 수출 판로를 확보한다.
시는 참여 기업체에 '왕복 항공료 50%'와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산업 다변화와 인프라 확장이 활발히 진행 중인 중동시장의 수출길을 개척하는데 사절단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에서 진행하는 산업 전시회와 연계한 수출 상담 활동도 펼친다.
중동무역사절단은 지역 강소기업체의 중동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수출 유망기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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