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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보고 독수리 먹이주기…김해 화포천 습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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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7,525회 작성일 22-07-2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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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여파로 중단한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해시는 우선 8월에 화포천 습지에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포천의 밤을 느끼고 생물을 관찰하는 '밤에 만나는 화포천 습지', 영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습지를 알아보는 '습지는 영어로 뭘까'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김해시는 또 9월에 반딧불이 체험을, 12월에 몽골에서 날아온 독수리 먹이 나누기 체험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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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포천 습지 전경 


 

김해시는 이외에 가을 아침 안개 감상, 벼 베기, 고구마 캐기 등 화포천 습지의 계절 변화를 체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추진한다.

 

화포천 습지는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다.

 

김해시 진례면 대암산에서 발원해 진례면, 진영읍, 한림면을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화포천 중하류 일대에 화포천 습지가 있다.

 

김해시가 생태공원으로 만든 화포천 습지에는 귀이빨대칭이, 수달, 황새, 큰고니, 독수리, 삵 등 멸종위기 동물을 포함해 동식물과 곤충, 어류 등 800종이 넘는 생물이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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