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면 대형 카페서 오는 11월 분청도자기축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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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2,429회 작성일 25-09-12 02:35본문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찾아가는 도자전 ‘유연의 빛’ 개최
진례면 대형 카페서 오는 11월 분청도자기축제 홍보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지난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례면 소재 대형 베이커리 카페
‘피어어피어’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도자전 ‘유연의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앞두고 사전 홍보 차원에서
마련돼 60여 명의 도예인이 거주하는 진례 도자집적지구 내 카페와 협업해 현대적 감각의
도자기를 선보인다.![]()
카페 내 대형 콘크리트 테이블을 활용해 도자기, 빛, 오브제를 결합한 작품 30여 점과 달항아리
사진을 전시한다. 카페 스탠드 조명에 도자기로 제작된 ‘토더기’ 키링을 걸어 방문한 젊은
세대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색다른 시도가 돋보인다. ![]()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도자기축제가 30주년을 맞이한다. 일일 최대 500여명이 방문하는
대형 카페와 협업해 김해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를 널리 홍보하게 되어 뜻깊다”며 “
빛을 머금은 도자기 한 점 한 점이 방문객의 마음을 움직여 11월 도자기 축제 현장을 다시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buncheong_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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