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고분군 월간행사 ‘대성동고분군 작은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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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302회 작성일 25-11-04 12:21본문
“세계유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김해시와 (재)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일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대성동고분군 작은음악회&프리마켓’을 개최하며 월간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7개 고분군 소재 지역에서 순회형 월간행사를 운영했으며, 이번 김해행사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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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2025년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 확산과 지역 간 문화적 연대 강화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성동고분군을 배경으로 펼쳐진 무대에서는 구지가 모티브 ‘가야 뮤지컬’,
브라스밴드, 지음앙상블 클래식 공연과 함께 가족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또한 고분군 일원에서는 고성농요보존회와 연계한 전통 연 만들기&날리기 체험,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창업가의 프리마켓, 맘카페 등 지역 상생형 문화장터가 함께
열려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고분군이 유산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열린 공간으로 느껴졌다”며 “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야고분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세계유산을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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