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국체전 응원 열기 장애인체전까지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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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3,613회 작성일 24-10-28 05:17본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지 김해시가 대회 기간 열띤 응원전으로 앞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열기를 이어간다.
25~30일 대회 기간 김해에서는 11개 경기장에서 9개 종목의 메달 경쟁이 펼쳐진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대회 첫날 개회식 전 김해종합운동장에 마련된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상황실을 찾아 각 체육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김해시 선수가 출전 중인 당구(김해체육관)와 슐런(김해율하체육관)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종목별 협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뒷날부터는 안경원 부시장이 응원 바톤을 넘겨받아 26일 게이트볼(김해시게이트볼장),
배구(김해문화체육관), 카누(김해시카누경기장), 28일 유도(진영스포츠센터),
파크골프(한림술뫼파크골프장), 29일에는 육상(김해종합운동장)경기장을 방문해 응원한다.
홍 시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든 훈련을 거쳐온 장애인 선수단 여러분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마지막까지 김해시민들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며 “장애인체전 이후에도
장애인 등 이동약자 편의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30일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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