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환경교육센터 추가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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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5-11-24 11: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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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까지 두 번째 센터 지정
김해시는 환경교육 중요성이 커지며 두 번째 환경교육센터 지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교육센터는 기초단위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
▲주민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교재‧교구 개발 및 보급
▲학교 및 사회 환경교육 지원
▲지역계획에 따른 환경교육 평가 및 실태조사 지원
▲국가·광역환경교육센터와의 연계·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김해시 1호 환경교육센터인 ‘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은 생태해설사 양성, 생태탐방,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습지 생태해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총 22명의
생태해설사를 양성하고 연 7,000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4만 7,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센터 지정 공고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며 접수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세부 공고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 말 최종 1곳을 지정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미세먼지, 지구온난화, 환경성 질환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지역 환경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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