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 본산공단 폐차장 대형화재

오늘 오전 11시경 진영읍 본산공장 내 A페차장에서 불이났다.
현재 불은 30층 건물 높이만큼 버섯 연기를 만들며 불꽃이 적재된 폐차차량 수백 대로 확산 중이다.
소방차량 7대가 출동해 진화 중이지만 인화성이 강한 차량 연료 등 LPG 까스통 폭발로 진화에 어려움을 꺽고 있다.
인명피해는 단순 흡연으로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이번에 불이 난 폐차장은 몇 년 전에도 불이 난 업체로, 평소 대부분 외국인 직원들이 폐차차량 부속을 해체해 중고 부속으로 판매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