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교회 5000여 곳 추석 선물 > 뉴스속보

경남 김해시 장유동에 새로 건립된 ‘김해율하 하나님의 교회’가 10월 10일 사용승인을 받았다. 연면적 3423.6㎡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도시와 인접한 교회는 부산, 창원 등과의 접근성도 좋다. 교회는 대예배실, 교육실, 유아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김주철 총회장은 "김해에서 변화와 다양성을 아우르는 품 넓은 교회가 될 것"이라며, 이웃에 봉사하고 소통과 화합을 돕겠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추석에 전국 240여 관공서와 협력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을 전달했다. 또한, 여름 장마철 배수구 정비, 농촌 봉사,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경남 산청군 수해 복구에도 참여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말을 들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진영읍은 물론 전 세계 175개국에 7800여 개 교회를 두고 있으며, 392만 신자가 활동 중이다. 교회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성경 가르침을 실천하며 4만4000회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이 활동으로 5200회 이상의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