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행복공동체 조성사업 참여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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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4,051회 작성일 22-01-18 10:49본문
21년 행복공동체 대면심사 발표회 사진
김해시는 오는 28일까지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읍면동 단위 생활권역이 같은 김해시민 5인 이상이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증대는 물론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민주도형 사회적공동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시작한 김해행복공동체 사업은 38개의 사회적공동체를 발굴하여 10개소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였다. 사회적기업은 ▲상동면 장척힐링마을영농조합법인(숲속캠핑장, 목공체험프로그램 운영), 예비사회적기업은 ▲장유1동 무계헌협동조합(카페 및 참기름 사업) ▲진영읍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사회적협동조합(중도입국 청소년 맞춤프로그램) ▲북부동 공동육아협동조합 바라쿱(아이돌봄 키즈카페) 등 5곳, 예비마을기업은 ▲진례면의 영농조합법인 향촌(국산콩 활용 두부 등 가공식품) 등 3곳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8일까지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8개팀에는 총 1억8,000만원 예산 내에서 팀별 2,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공동체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지역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공동체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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