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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단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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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343회 작성일 25-09-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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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으로 널리 알려진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 생산된 태추품종 단감이 태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는 일반 단감에 이은 새로운 수출 품종으로, 김해 단감의 해외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해시는 25일 진영읍 본산리에 위치한 경남단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태추단감의 태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태추단감은 총 405규모로, 3,000달러(한화 약 400만 원) 상당이다.

태추단감은 조생종으로 일반 단감보다 수확 시기가 빠르며, 배처럼 아삭한 식감과 얇은 껍질, 떫은맛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껍질째 섭취가 가능하며, 비타민 A, C 및 탄닌 성분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해 진영 지역은 매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약 10개국에 단감을 수출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의 수출량은 총 1,230, 227만 달러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태추단감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단감 생산과 수출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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